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연남동에서 하루를 알차게 보낸 일상을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. 호라이즌 식스틴은 한 달에 16일만 오픈하는 휘낭시에 맛집인데 .. 제가 너무 늦게 가는 바람에 휘낭시에가 다 떨어지고 파운드로 두 종류를 겟했습니다!! 포장해서 근처 경의선 숲길에서 먹었는데, 둘 다 맛있지만 홍차가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ㅎㅎ (왼쪽이 피스타치오, 오른쪽이 홍차 파운드예요) 커피는 근처 커피냅로스터스에서 테이크아웃했는데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가는 카페입니다. 걷다가 한 식당 창문에서 사색을 즐기는 강아지를 봤는데 가만히 하늘을 보고 있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비가 많이 오던 날이었는데 이 날은 날씨도 참 좋았습니다. 경의선 숲길 산책하면서 걷다 저녁시간이 되서 아노브 피자를 갔습니다. 야외석에 앉고 싶..